10번 방문, 1회 무료
안동 관광객유치 차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산불 피해를 본 안동 지역의 관광수요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1일부터 안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그린피 할인 및 마일리지 적립 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레이크골프클럽 18홀 라운딩 후 안동시내 숙박시설을 이용 완료한 2일 차 내방고객의 그린피(3만원/인)를 할인해 준다. 또한 안동레이크골프클럽 10회 방문 시 평일 1회 무료입장이 가능한 마일리지 적립 행사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안동지역 내 관광객 유입은 물론 소비를 활성화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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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사장은 "2019년부터 시행중인 경북 단체관광 활성화 사업과 함께 이번 안동레이크골프클럽 행사로 많은 골퍼들이 안동을 방문해 피해 지역과 이재민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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