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이 여자들을 위한 트렌드 맞춤 여행지로 급상승하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25년 관광 트렌드'에 따르면 웰니스 치유 여행와 로컬리즘을 추구하는 여행이 주목할 관광 트렌드로 제시되었다.
이에 ㈜착한여행에서 여성끼리 떠나는 힐링여행으로 [母母美我] 마마미아! 진짜 나를 찾는 여자들의 몽골여행'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기존에 흥행한 중년여성끼리 떠나는 감성 여행이라는 테마에서 '2025 관광 트렌드'가 반영된 몽골 여행으로 리뉴얼 되었다.
여성만 떠나는 소규모 여행인 '마마미아! 몽골여행'은 7월 18일, 8월 29일, 9월 12일 단 3회 출발하는데, 여성들끼리 공감대를 형성하거나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돼, 일반 패키지 여행상품과는 차별화한 일정이 특징이다.
첫 번째 트렌드 '웰니스 치유 여행'에는 초원 위 승마 체험과 가벼운 트레킹 등 몽골에서 즐겨야 할 필수 투어가 포함되어 있다. 두 번째 트렌드 '로컬리즘을 추구하는 여행'에서는 실제 몽골 유목민 집에 방문해 전통차인 수태차 시음과 몽골 디저트인 아롤을 맛보는 투어를 통해 현지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 외 프로그램은 별자리 전문가와 함께 별을 관찰하는 시간, 초원 위 돗자리 깔고 누워 별멍 때리기, 참가자들끼리 소통하는 티타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전신 마사지 체험, 게르마다 와인 제공, 매일 아침 신선한 과일 제공 등과 같은 특전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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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에 '마마미아! 몽골 여행'을 다녀온 한 참가자는 "같은 엄마이자 인생의 선후배들의 응원과 격려로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면서 "여행을 떠나기 위해 혼자 준비하고 떠나는 것이 내 인생의 새로운 도전이었는데,, 이 도전이 매우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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