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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물 위를 달린다'…부여 수륙양용버스와 열기구 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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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유일 수륙양용버스 운영
열기구 체험, 1시간 색다른 체험 제공

'하늘과 물 위를 달린다'…부여 수륙양용버스와 열기구 체험 인기 부여 수륙양용버스 모습/부여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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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백제의 고도 부여군이 요즘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부여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액티비티인 수륙양용버스와 열기구 자유비행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수륙양용버스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하는 이색 교통수단이다. 백제문화단지에서 출발한 버스는 천정대 주변 도로를 달려 백마강 레저파크에 도착한 후, 그대로 강물에 진입해 수상 주행을 시작한다.


관광객들은 물살을 가르며 이동하는 동안 낙화암, 고란사, 천정대, 부소산성 등 백제 유적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전문 해설사의 역사 해설이 곁들여져 교육적인 효과까지 더해져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늘과 물 위를 달린다'…부여 수륙양용버스와 열기구 체험 인기 부여 하늘을 날고 있는 열기구 모습/부여군청

수륙양용버스와 함께 부여를 찾는 관광객에게 인기인 또 다른 체험은 열기구 자유비행이다.


부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기구로 자유비행을 할 수 있는 지역으로, 약 1시간 동안 백마강을 따라 부여 시가지를 비행하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열기구 체험은 단순한 탑승을 넘어 직접 비행코스를 따라 날아오르며 일출과 구름바다, 탁 트인 부여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진귀한 경험이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하는 커플이나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 두 가지 액티비티는 부여의 관광 매력을 한층 강화시키며, 이미 많은 이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인기가 워낙 높아 사전 예약은 필수다. 현장에서는 당일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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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백제를 체험하고, 하늘과 물 위에서 잊지 못할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부여. '오직 부여에서만 가능한 이색 체험'을 원한다면 이번 주말에는 부여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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