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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미래로 가는 캠퍼스 투어' 큰 호응…교육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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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서울대·성균관대 방문 성료
견학 넘어 진로 탐색 기회 자리매김
하반기도 수도권 주요 대학 중심 진행

경기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대표 교육 프로그램 '미래로 가는 대학 캠퍼스 투어'가 서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주시, '미래로 가는 캠퍼스 투어' 큰 호응…교육도시로 도약 양주시가 성균관대학교에서 진행한 ‘미래로 가는 대학 캠퍼스 투어’ 참가 학생들이 명륜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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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400명을 대상으로 주요 명문대학을 직접 방문해 진로 탐색과 진학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6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성균관대학교 명륜캠퍼스를 방문해 두 번째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투어에는 초·중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성균관대 재학생 멘토들이 직접 안내를 맡아 학과 소개는 물론 입시 준비 과정과 대학 생활의 실상을 전달했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한 참가 학생은 "이름만 알고 있던 대학을 직접 방문해보고 멘토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꿈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첫 일정으로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양주시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서울대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캠퍼스를 둘러보고, 학과 탐방 및 입시 정보, 대학 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멘토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퍼스 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주시가 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에는 서울대 재방문을 포함해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캠퍼스 투어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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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은 '양주시 진로진학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다음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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