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가 사단법인 라파(이사장 유선이)로부터 재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16일 전주대에 따르면 이날 대학본관 4층 접견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은 라파 유선이 이사장과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라파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전주대학교에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하며 지역 교육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단법인 라파 유선이 이사장은 "전주대의 설립 이념인 기독교 정신에 따라 이번 발전기금이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더 넓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진배 총장은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발전기금은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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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주대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위한 '성품채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독교적 가치 기반의 인성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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