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진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청장은 13일 구산면 명주마을에서 해안변 환경정비 현업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위로했다.
마산합포구는 쾌적한 해안변 조성을 위해 해안변 환경정비 공무직 및 기간제노동자 등 현업종사자 총 23명을 운영하고 있다.
현업종사자들은 가포동에서 진전면까지 이르는 마산합포구 해안변을 순찰하며 정화 활동 후 옥계 어업용폐스티로폼 자원화시설에서 쓰레기 분류 및 폐스티로폼 인고트를 생산한다. 또한, 태풍·정어리 폐사 등 재난으로 해양쓰레기 대량 발생 시 최일선에서 신속하게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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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진 구청장은 "장비사용 중 재해, 바닷가 작업 중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며 "작업 시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하시길 당부드린다. 현업종사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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