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토 열려…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광주 광산구가 오는 16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광산 릴레이 버스킹' 공연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버스킹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거리 공연으로, 지역 예술인에게는 지속적인 무대 활동과 소득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공연은 '봄의 소리, 함께하는 시간'을 주제로 클래식, 대중음악,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수완 별밤 미술관 앞 풍영정천변길 근린공원, 황룡 친수공원, 우산동 송정소공원, 첨단쌍암공원 등 광산구 내 네 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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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5시 총 18회 열릴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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