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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백혈병 소아암 환아 1천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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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증서 100장도 기부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30주년을 맞는 올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13일 광주신세계 대표이사실에서 백혈병 소아암 환아 가족 후원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 최영준 지회장,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광주신세계, 백혈병 소아암 환아 1천만원 후원 광주신세계, 백혈병소아암환아와 가족후원전달식에서 이동훈 대표이사, 최영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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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는 전달식에서 후원금 1,000만원과 헌혈증서 100장을 기부했다. 후원금과 헌혈증서는 취약계층 소아암 환아 가족들에게 전달돼 수혈 비용 일부를 면제받는 등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광주신세계는 투병 중인 환아와 가족들을 돕고자 지난 2020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후 2022년과 2023년까지 총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주에는 지역인재들을 위한 희망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지난 8일 광주신세계는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 7,0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신세계가 후원한 금액은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사용된다. 희망 장학금이란 이름으로 광주신세계가 지금까지 기부한 누적 금액은 34억원에 이른다.


지난 3일에는 광주신세계가 후원한 2025 광주 학생 미술대전 시상식이 열렸다. 지역 내 미술 꿈나무들에게 역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시작된 광주 학생 미술대전은 초·중·고등학생들의 열띤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1995년 지역과 상생을 추구하고자 유통업계 최초로 현지법인으로 설립됐다. 이러한 취지에 맞춰 광주신세계는 희망 산타 원정대, 희망 장학금, S-BOX 기부, 사랑의 김장 봉사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ESG기준원의 평가에서 2024년, 2023년 2년 연속 A등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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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백혈병 등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후원금과 헌혈증서를 기부하게 됐다"며 "환아 가족들이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오시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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