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교상 의장 등 의원들, 축구·육상 경기장 찾아 응원전 동참
경북 구미시의회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구미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9일 김천시 경기장을 방문했다.
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김천 보건대 축구장과 김천종합운동장을 찾아 축구와 육상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과 코치진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박 의장은 "구미시를 대표해 출전한 선수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주시고, 정정당당한 승부로 구미시의 명예를 높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응원에 나서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고, 남은 일정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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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미시의회는 27일부터 열리는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지원과 함께 지역 체육 발전 및 체육인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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