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체감형 정책 성과 주목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제33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의회 차원의 정책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8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나 의원은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나 의원은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도 예산의 적정성과 형평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올해 전남도 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을 포함해 13조809억원에 달한다. 특히 도자산업 육성, 아침식사 지원체계 구축, 맨발 걷기 활성화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참여형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나 의원은 '제7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도 지방의원 부문 전국 1위에 오르며 의정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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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원은 "지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수상에 이어 또 한 번 큰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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