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복서'…연말 방송 예정
tvN은 예능 '아이 엠 복서'를 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복싱 체육관 관장으로 활동 중인 배우 마동석이 기획한 복싱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연말 중 방송하고, 글로벌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를 통해서도 공개한다. 이날부터 도전자들을 공개 모집해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촬영할 예정이다.
최종 참가자는 마동석이 직접 선발한다. 관계자는 "'복싱의 성지'로 불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파이널 라운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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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에는 군대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와 커플 서바이벌 예능 '2억9천 : 결혼전쟁'을 만든 이원웅 PD와 넷플릭스 '피지컬: 100'의 강숙경 작가 등이 참여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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