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한 꿈도담터' 상반기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 꿈도담터'는 신한금융이 여성가족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0억원을 투입해 전국에 213개소를 열었다.
올해는 이날부터 5월 말까지 상반기 지원 대상을 받는다. 올해 상하반기 각각 전국 10개소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1개 시군구당 복수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기관에는 이용자 연령에 맞춘 공간 인테리어와 기자재를 지원하고 창의미술교육, 직업체험교육, 오감놀이, 금융교육 등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자체 유휴시설을 활용한 신규 조성, 기존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으로 지원 대상을 나눠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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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찾아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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