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유학생·전입생 등 대상...14~18일 접수
대전시는 올 여름방학 기간 시청 및 산하 출연기관 등에서 공공기관 실무를 체험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8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저소득가구 대학생 32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 소재 대학 재학생 41명 ▲외국인 유학생 또는 장애인등록증을 소지한 대학생 1명 ▲대전 소재 대학 재학생 중 입학 후 대전시로 전입 신고한 대학생 8명 등이다.
시는 모집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가구원 수, 학년, 나이, 적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월 18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1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대전시청과 25개 출연기관에 배치돼 행정 보조 등 공공업무를 수행한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해 실무 능력을 키우고 학비 마련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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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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