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는 산학협력단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는 최근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원 산림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치과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연계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선대학교, 광주테크노파크, 광주보건대학교 등 공동주관기관 관계자와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원, 지역 치과의료산업 수혜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가 지원하는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임상실증연계 치과의료 소재 부품산업 고도화사업'의 수혜기업과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2025년 기업지원사업 협약 및 수행 안내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치과의료산업 발전 계획 ▲천연물 개발 및 소재 유효성 시험 특강 등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상호 교류 속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는 향후 치과 소재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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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경 조선대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치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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