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증진 및 피로 개선에 도움
유당 분해로 소화 불편감 해소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고품질 원유에 인삼을 더한 '속편한 하루인삼' 우유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속편한 하루인삼'은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건강식품 인삼을 함유했다. 특히 인삼의 핵심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1과 Rb1이 총 3.7㎎ 들어 있어 기능성 표시 심의도 통과했다. 또한 유당을 분해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우유의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하면서 소화 불편 없이 마실 수 있다.
서울우유는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차별화된 건강 유음료 제품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8월 '근 테크(근육+재테크)' 트렌드에 발맞춰 리뉴얼 출시한 '프로틴 에너지'는 우유 단백질을 21g 함유해 단백질 보충에 용이하고,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주는 아르기닌(3000㎎), 타우린(500㎎),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등을 포함했다. 이 제품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판매 320만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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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근 서울우유 우유마케팅팀 차장은 "간편하고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인삼을 함유한 우유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만의 고품질 국산 원유를 활용한 차별화된 건강 유음료 제품을 선보여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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