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BI 공개
SK스피드메이트는 자동차 정비 브랜드 스피드메이트의 브랜드 이미지(BI)를 새롭게 교체하고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1일 밝혔다.
15년 만에 변경된 CI는 레드 컬러를 바탕으로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통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나타냈다. 로고의 처음과 마지막 글자의 디자인을 강조해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신뢰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스피드메이트는 전국 580여개 매장과 편리한 예약·결제 기능, 체계적인 진단 시스템에 기반한 표준화된 서비스 운영 등을 바탕으로 정비업계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향후 수입차 정비 멤버십 대상 차종을 확대하고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별빛 정비'를 시행해 정비 브랜드의 가치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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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신뢰감 있는 브랜드로서의 고객을 향한 약속이자 지속적 서비스 향상에 대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정비 서비스 폭을 넓히는 동시에 SK스피드메이트가 운영하는 긴급출동서비스, 부품 유통 등 분야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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