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성이 다음 달 4일 신곡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김현성은 '헤븐'(Heaven), '소원' 등 히트곡을 부른 2000년대 가요계 대표 발라드 가수다. 안정적인 고음과 미성을 갖춘 보컬리스트로 활약하다, 성대결절 진단을 받고 잠시 무대를 떠났다.
이번 신곡은 15년 만에 발매하는 정식 음원이다. 그는 2021년 JTBC '싱어게인2'에 43호 가수로 출연하며 다시 관심을 받았으며, 당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조영수 작곡가의 제안을 계기로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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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현성은 2022년 그룹 배드키즈 출신 가수 니카와 결혼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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