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까지 4회 유성 봄꽃 전시회...꽃폭포, 사각꽃탑 등 선봬
대전 유성구는 25일부터 5월 18일까지 온천문화공원 일원에서 제4회 유성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봄꽃과 빛, 온천과 정원을 주제로 30여 종, 100만 송이의 봄꽃이 거리를 물들인다.
행사장에는 꽃폭포, 사각꽃탑 등 대형 꽃 조형물을 비롯해 꽃길, 포토존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야간에는 경관 조명이 더해져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온천문화공원의 족욕체험장과 한방족욕장에서 족욕을 즐기며 봄꽃을 관람하는 이색적인 경험도 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자녀 안심쉼터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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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 봄꽃전시회는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유성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라며 "꽃과 빛, 온천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봄날을 즐기며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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