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예천초등학교서 마술공연과 강의 결합한 맞춤형 교육
충남도교육청은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18일 오전 서산 예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의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전문 강사의 강의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마술공연을 결합한 맞춤형 복합 문화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해 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흡연 예방 교육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문 강사의 강의와 함께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마술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흡연의 유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흡연 예방 OX 퀴즈 풀기와 함께 참여형 질의응답 코너도 준비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학생들에게 흡연의 유해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교육의 몰입도와 교육효과를 더욱 높여 줘 학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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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에서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학교 운영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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