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업무·종교용지를 각각 입찰 및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업무시설 용지는 서정리역 인근 필지로 공급면적은 1822㎡(약 552평) 규모로 공급액은 3.3㎡당 2089만원이다. 5년 무이자 할부도 적용된다. 종교시설 용지는 공급면적 560㎡(약 169평)에 공급액은 3.3㎡당 758만원이다. 3년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두 필지 모두 선납 시 5%를 깎아준다.
입찰 및 추첨은 오는 30일 G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낙찰자 및 당첨자는 오는 5월7일 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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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사업면적 1342만2000㎡, 수용인구 14만명 규모의 수도권 남부 대표 신도시로 인근에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위치하고, 지하철 1호선(서정리역)과 SRT(지제역),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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