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사회' 비전 공유·실천 의지 다져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는 오는 18일 해남동초등학교 꿈누리센터에서 당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해남·완도·진도 지역의 군수를 비롯한 전남도의원, 군의원 등 주요 지역 인사들과 함께 지역위원회의 주요 당직자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당원 교육은 '해남·완도·진도 성장의 길! 기본사회로'라는 주제로,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정책 방향인 '기본사회'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박지원 국회의원이 지역위원장을 맡은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사회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중심 정책으로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위원장 인사말 ▲기본사회 퍼포먼스 ▲정균승 군산대학교 명예교수의 특별강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정균승 교수(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는 '성장과 기본사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기본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금 뜨는 뉴스
박지원 의원은 "기본사회는 민주주의이며, 성장이고 복지다. 내란 종식과 정권교체는 해남·완도·진도에서 시작된다"며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당원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