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1% 넘게 하락…코스닥은 700선 내줘

시계아이콘00분 5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1% 넘게 하락하면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1% 넘게 하락…코스닥은 700선 내줘 연합뉴스
AD

16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9.98포인트(1.21%) 밀린 2447.4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날 대비 0.19% 밀린 2472.78에 출발했다. 장 초반부터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밀렸다. 장 중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낙폭을 만회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관이 다시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지수는 낙폭을 넓혔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87억원과 15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813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3.37% 빠졌으며 전기·전자, 기계·장비가 2% 넘게 밀렸다. 반면 통신은 2.53% 올랐으며 음식료·담배도 1.97% 뛰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1900원(3.36%) 밀린 5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SK하이닉스도 3.65% 하락했으며 현대차, 한화오션은 2% 이상 빠졌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아는 1% 넘게 밀렸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B금융은 2% 이상 올랐으며 신한지주도 1.49%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대한제당, 주성코퍼레이션 등 3개 종목을 포함해 302개 종목이 올랐다. 반면 하한가를 기록한 흥국화재우를 포함해 577개 종목이 밀렸다. 보합은 56개 종목이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2.81포인트(1.80%) 밀린 699.1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68억원과 896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32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가 3.00% 밀렸으며 비금속, 금속, 전기·전자, 화학 등이 2% 이상 하락했다. 반면 기타제조는 1.69% 올랐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이 전거래일 대비 1만3500원(3.55%) 밀린 36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레인보우로보틱스, 리가켐바이오, 코오롱티슈진, 팹트론, 삼천당제약이 4% 이상 빠졌으며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각각 2.60%, 3.51% 밀렸다. 반면 클래시스는 2.12% 올랐다.


AD

이날 코스닥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상지건설, 시너지이노베이션, 케어랩스 등 8개 종목을 포함해 440개 종목이 올랐다. 반면 하한가를 기록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를 포함해 1173개 종목이 밀렸으며 보합은 95개 종목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