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길·육아·젠더 등 구성
9개월간 정책연구 본격화
광주 광산구의회가 올해 활동할 7개 의원 연구단체 구성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단체는 ▲광산구 푸른길 조성 연구회(대표 박현석) ▲스마트 도시계획 연구회(대표 김태완) ▲Well-aging 연구회(대표 국강현) ▲저출생·육아 개선 연구회(대표 김은정) ▲Fun City & Enjoy 광산(대표 공병철) ▲젠더거버넌스 포럼(대표 조영임) ▲도시디자인 연구회(대표 박해원)다.
푸른길 연구회는 철로변을 활용한 녹색길 조성을, 스마트 도시계획 연구회는 융·복합 기반시설을 주제로 정책을 모색한다. Well-aging 연구회는 고령사회 대응 방안을, 육아 개선 연구회는 부모 목소리를 반영한 저출생 대책을 연구한다.
이어 Fun City 연구회는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젠더거버넌스 포럼은 성평등 정책과 시스템 마련을 목표로 한다. 도시디자인 연구회는 유휴공간 활용과 도시미관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지금 뜨는 뉴스
연구단체는 연말까지 9개월간 활동하며 정책 제안과 입법 발굴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명수 의장은 "현장과 연결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구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송보현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