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동안 PoC 진행
메이아이는 LG유플러스와 기술 검증(PoC)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까지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 자사의 인공지능(AI) 솔루션 '매쉬(mAsh)'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상비일상의틈byU+'는 강남역에 위치한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팝업 전시가 열리는 곳이다.

메이아이는 LG유플러스와의 계약을 통해 해당 공간에 AI 솔루션 '매쉬(mAsh)'의 스마트 트래킹 플랜을 적용했다. 방문객 수, 성별, 연령대, 상담 전환율 등 다양한 데이터를 집계하고, 동선과 체류 정보를 대시보드로 시각화해 매장 퍼포먼스와 고객 경험을 정량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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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규 메이아이 대표는 "LG유플러스가 메이아이의 기술력을 통해 매장 성과를 측정하고 방문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방문객 데이터를 활용한 매장 운영 최적화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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