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돌림총'의 이상민 감독 연출
배급사 쇼박스는 영화 '살목지(가제)'가 다음 달 촬영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체불명의 형체가 촬영된 로드뷰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저수지로 나선 촬영팀이 물속에서 무언가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공포물이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김혜윤과 사극 '밤에 피는 꽃'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종원이 주연한다. 메가폰은 단편영화 '돌림총', '함진아비' 등으로 다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이상민 감독이 잡는다. 제작은 '택시운전사',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을 만든 더 램프에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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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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