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회, 투표 등 이벤트 즐기고
다양한 아티스트 굿즈 구입 가능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가 '비스테이지 플러스' 서비스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비스테이지는 K팝, e스포츠, 배우,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IP 소유자들을 위한 팬덤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비스테이지 플러스는 팬들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대상과 콘텐츠에 더 깊이 몰입하고, 다양한 팬덤 영역의 활동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비스테이지 플러스의 '+'는 '가치를 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팬들이 원하는 가치와 경험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스테이지는 당첨 행사, 팬 사인회, 팬 투표 이벤트 등 팬들이 참여하는 콘텐츠부터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굿즈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온라인 커머스 몰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커뮤니티, 크라우드 펀딩 등 팬들의 니즈에 맞춘 풍성한 콘텐츠와 편의성을 개선한 기능들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비스테이지 플러스에서는 비스테이지의 실시간 양방향 소통 서비스인 '팝(POP)'을 만나볼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아이돌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비스테이지 플러스에서 팝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팬덤과 실시간으로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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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석 비마이프렌즈 대표는 "비스테이지가 IP 소유자를 위한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기능해 왔다면 비스테이지 플러스는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팬 경험 중심의 공간으로 기획됐다"며 "비스테이지 플러스를 통해 팬들은 더 풍부한 경험과 즐거움을 얻고, 고객사들은 팬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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