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다시 생기 도는 헌재 인근…"일상 회복" 기대 물씬

시계아이콘01분 4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시민·관광객 "안심하고 올 수 있어"
자영업자 "줄었던 매출 회복 기대"
완전한 회복은 조금 더 시간 필요

"탄핵심판 선고 전까지는 위험할까 봐 걱정됐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올 수 있게 됐어요."

다시 생기 도는 헌재 인근…"일상 회복" 기대 물씬 시민들이 8일 서울 안국역 일대 골목을 구경하고 있다. 이은서 기자
AD

8일 오전 9시30분께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은 시민들로 북적였다. 등산복 차림으로 북악산에 가는 시민들부터 한복을 입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일상을 되찾은 모습이었다. 거리 곳곳에는 벚꽃과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렸고, 이곳을 찾은 이들은 일행들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상점을 찾기도 했다.


안국역 일대 시민들의 이동은 전처럼 자유로워졌다. 헌재 방향의 길목에는 경찰이 있었지만, 시민들의 이동을 제지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길목마다 배치됐던 경찰과 경찰버스 역시 대부분 빠지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그 자리를 채웠다. 박모씨(62)는 "계동길 쪽은 탄핵 선고 전만 해도 경찰버스가 쭉 깔려 있어서 쉽게 다닐 수 없었는데 주말부터 불편이 사라졌다"며 "분위기도 좀 밝아진 것 같고, 집회 소음도 없으니 이전으로 돌아갈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시 생기 도는 헌재 인근…"일상 회복" 기대 물씬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8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길목을 걸어가고 있다. 박승욱 기자

경찰은 지난 7일 오후 6시를 기해 경계 강화를 해제했다. 그동안 유지해왔던 비상근무 체제가 끝난 것이다. 경찰은 지난 4일 오전 0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에 맞춰 전국에 내렸던 갑호비상을 당일 오후 6시 해제한 뒤 서울 지역에 을호비상을 적용했다. 지난 5일 오후 6시40분부터는 을호비상도 해제됐다.


윤 전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헌재 주변과 안국역 일대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카메라로 거리를 촬영하던 김현주씨(60)는 "탄핵 선고도 나왔고, 날도 좋아져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게 됐다"며 "아직 국민들의 마음의 상처가 완전히 아물지 않았겠지만, 앞으로는 안정을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안국역 2번 출구 앞에서 만난 이시현씨(29)도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앞으로 편하게 와도 좋을 것 같다"며 "경찰버스와 폴리스라인이 여전히 남아있어서 불안하기도 하지만 일상을 회복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밝은 표정으로 거리를 다니고 있었다. 러시아에서 온 스테이시씨(24)는 "뉴스를 통해 이곳에서 큰 집회가 있었다는 것을 알았고, 와보니 경찰도 있어 걱정도 했다"면서도 "이제는 유명 카페도 가보고 옷 구경도 해보면서 평화로운 분위기에 마음 놓고 관광하고 있다"고 했다. 안국역 1번 출구 앞에서 만난 대만 관광객 니나씨(28)도 "지난주만 해도 택시를 타면 집회 때문에 먼 곳에서 내려서 걸어가야 했는데 이제는 걱정 없다"고 했다.

다시 생기 도는 헌재 인근…"일상 회복" 기대 물씬 시민들이 8일 서울 안국역 2번 출구 앞 길목을 통행하고 있다. 박승욱 기자

헌재 인근 자영업자들도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헌재 앞에서 계란빵, 핫도그 등 간식을 파는 고송희씨(57)는 "이제는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이라며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줄었는데, 봄철 성수기도 맞고 정치 상황도 조금 나아져서 매출도 오를 거라 기대한다"고 했다. 서울공예박물관 쪽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50대 이모씨는 "원래대로면 이달부터 관광객이 쏟아질 때"라며 "벚꽃도 피고 날도 좋아졌고 안 좋은 상황도 끝났으니 이제는 장사도 잘될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일상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반응도 나온다. 서울경찰청은 당분간 헌법재판소 인근 통제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아직 위해요소가 완전히 없어졌다고 보기 어렵고, 헌재에서도 아직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헌재 보호와 주변 상인 영업, 시민 통행이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AD

재동초 앞 공인중개사사무소에서 일하는 박찬협씨(72)는 "여전히 경찰이 거리를 지키고 차량 이동도 일정 부분 막혀 있다"며 "성균관대나 종로 쪽으로 가는 마을버스도 다 돌아가는 상황이라 주민 불편이 남아 있다"고 했다. 헌재 맞은편 골목에서 양식당을 운영하는 박모씨(28)도 "그동안 문을 닫는 날도 많았고, 예약이 취소되는 경우도 많아서 탄핵 선고만을 기다렸는데, 언제쯤 경찰버스가 치워질지 알 수 없어 아쉽다"고 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이은서 수습기자 lib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2009:59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 40% 넘겨…다주택자도 먼저 던진다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 40% 넘겨…다주택자도 먼저 던진다

    서울 아파트 거래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어섰다. 소형 면적 선호 현상에 대출 규제까지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체 서울 아파트 거래 가운데 전용 60㎡ 이하의 거래 비중이 42.8%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비중은 39.9%로 40%를 밑돌았지만 이후 상승세를 그려 지난해 12월엔 44.8%로 4.9%포인트 오르기도 했다. 소

  • 26.02.2008:19
    "유산? 내가 다 쓰고 간다"…"실버타운? 내 돈 쥐고 '보증금 0원' 호텔 살란다"
    "유산? 내가 다 쓰고 간다"…"실버타운? 내 돈 쥐고 '보증금 0원' 호텔 살란다"

    대한민국 상위 1%를 위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호텔신라·롯데호텔·현대건설 등 대기업들이 잇따라 사업에 뛰어들었고 정부도 2024년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민간 공급 확대에 나섰다. 하지만 정작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자금 유동성을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실버타운 특성상 현금 수십억원을 보증금으로 묶어둬야 하는 기회비용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보증금 없이, 연령 제한

  • 26.02.1815:06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정부가 '거주 목적 외' 주택 보유에 대한 세제 혜택을 단계적으로 회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서울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다만 늘어나는 매물만큼 거래가 따라붙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대출 규제로 매수 여력이 제한된 데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일이 다가올수록 매물이 늘어 가격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관망 심리가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일 기준 서

  • 26.02.1807:00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주택 가격 상승이 주춤한 가운데 지방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 주택사업자들이 바라보는 지방 부동산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월 비수도권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준선인 100보다 여전히 낮은 수치지만 같은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1915:25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거리를 다니다 보면 외국인들이 많이 눈에 띈다. 어느 순간 그렇게 됐다. 서울이 뉴욕의 축소판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 많은 외국인은 어디서 왔을까?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월보에 따르면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