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 상담·임상심리학과는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지역 사회에 알리는 마음건강 캠페인을 지난 5일 센텀중학교 일대에서 가졌다.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챙김을 위한 이번 캠페인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과 성인 등이 참여했다.
이 활동에 참여한 상담·임상심리학과 선준수 학생은 “우리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살펴볼 좋은 기회가 됐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민정 학과장은 “사회적 불안에 따른 정신건강과 마음챙김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기에, 학생들과 전공 관련 경험을 지역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서 보람됐다. 앞으로도 정신건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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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는 심리학을 바탕으로 상담과 임상 분야 전문가를 배출하는 학과로, 전 생애 관점에서의 아동, 청소년, 성인·노인에 이르는 상담 분야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석사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수탁 운영하는 등, 상담과 임상 분야 전문가 배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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