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회관 앞 유세로 12일 선거운동 마무리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 등 총결집
“변화·혁신 열기 확인…‘천년담양’ 기틀 다질 것”
정철원 조국혁신당 담양군수 후보는 1일 “더 나은 담양을 위해 애써주신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지지자를 비롯해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군민들께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담양문화회관 앞에서 전체 운동원과 자원봉사자,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펼친 마지막 유세를 끝으로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1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본투표를 하루 앞둔 이날 유세에는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 황명필 최고위원, 서왕진·신장식·강경숙 의원을 비롯해 공동선대본부장인 서희원 전남도당위원장, 정도상 전북도당위원장과 당원들이 참여했다.
정 후보는 “선거운동 12일이 담양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군민들의 열기를 확인한 기간이었다”며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국립 5·18민주묘역을 찾아 열사들에게 다짐했던 소통과 화합의 담양, 천년 담양을 위한 기틀을 다지겠다는 초심을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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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는 또 “긴 선거운동 기간은 담양 발전의 밑그림을 다시 그려 완성시키는 시간이었다”면서 “생업을 뒤로하고 선거운동에 나서준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지지자, 군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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