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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美 주택용 ESS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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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4GWh 주택용 ESS 공급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에너지 관리 업체 델타 일렉트로닉스(델타)와 손잡고 미국 주택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델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GWh 규모의 주택용 ESS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약 40만 가구(4인 기준)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또 향후 주택용뿐만 아니라 전력망, 상업용 ESS 시장에서도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LG엔솔,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美 주택용 ESS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왼쪽부터 김형식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장과 마이크 왕 델타 일렉트로닉스 PVI 사업부 총괄 책임자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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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일렉트로닉스는 테슬라, 애플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관리 업체다. 인버터, 무정전전원 공급장치(UPS) 등 다양한 전력 변환 장치를 생산하며 최근 주요 완성차 업체와 협력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하게 될 배터리는 미국 현지에서 생산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북미 ESS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 ESS 생산라인을 갖춰 올해 하반기부터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에 돌입한다.


양사는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 리더십과 현지 생산 역량’, 델타의 ‘전자, 전력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 기술’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미국 주택용 ESS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식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장 상무는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고효율 올인원 솔루션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와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미국 주거용 에너지 환경을 위한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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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왕 델타 일렉트로닉스 PVI 사업부 총괄 책임자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통합형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가정에서도 재생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생산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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