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배당금은 1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줄어
샤넬이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1조8500억원에 달하는 매출액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기 침체로 명품 소비가 크게 줄어드는 듯 했지만, 샤넬은 한국 법인 실적 공개된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5일 샤넬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샤넬코리아의 매출액은 1조84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23년 2721억원에서 2694억원으로 1%가량 감소했다. 급여와 퇴직급여가 증가하면서 판매관리비가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기부금은 19억1730만원으로 전년(13억원) 대비 6억원 증가했다.
샤넬코리아가 본사에 지급한 배당금은 감소했다. 매출 중 본사에 지급한 배당금은 1300억원으로 지난해(2975억원)보다 1600억원가량 적다. 샤넬코리아는 지난해 결산 배당 이후 중간배당을 하지 않았다. 본사에 지급한 배당금은 전체 매출 중 7%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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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샤넬코리아는 지난해 6월 룩셈부르크 법인 Chanel S.a.r.l(샤넬 지주사)에서 Chanel Limited(UK)로 지배기업이 변경됐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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