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1인 가구 어르신에 '봄맞이 기프트' 전달

치매 예방 컬러링북·영양식품 등 전달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0일 인천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화 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1인 가구 어르신을 위한 봄맞이 선물 키트를 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 및 직영 장례식장 쉴낙원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폐박스를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캔버스에 발달장애인 미술 작가의 작품을 담은 '캔버스 아르떼'를 만들었다. 아울러 치매 예방을 위한 컬러링 북과 봄철 영양 섭취를 도울 간편식품을 함께 담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봄맞이 선물을 완성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0일 '쉴낙원의 동행'을 통해 1인 가구 어르신을 위한 '봄맞이 선물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프리드라이프 제공

제작된 키트는 쉴낙원 인천장례식장과 쉴낙원 갈마성심 장례식장이 소재한 인천과 대전 지역의 1인 가구 어르신 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올해 사회공헌 프로젝트 '쉴낙원의 동행'이 출범한 뒤 CSR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나눔 실천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1인 가구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봄을 선사했으면 한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