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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 이끌 인재 연간 1만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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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 고속도로' 23개 세부 사업 추진

전남도, 지역 이끌 인재 연간 1만명 키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12일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24년 전라남도 인재한마당’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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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역발전을 이끌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전남도 인재 육성 고속도로’ 사업을 본격 추진, 연간 1만여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전남도 인재 육성 고속도로는 2019년부터 시행한 ‘새천년 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제2탄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이 있는 지역 인재를 발굴해 재능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성장해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달 중순부터 모집을 시작해 유년기부터 성인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지역 인재가 꿈을 향해 더욱 비상하도록 탄탄한 인재 육성 고속도로를 놓아간다는 방침이다.


생애 주기별로 새싹 인재, 성장 인재, 글로벌인재, 평생 인재로 나눠 대학생 무한도전 벤처창업 원정대, 도민 벤처창업 인턴 스쿨, 문학 아카데미, 섬 드림 캠프, 찾아가는 전남형 평생학습 등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23개 사업으로 이뤄졌다.


사업별로 ‘영재 키움’ 사업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분야 147명, 예능 분야 101명 등 총 248명을 선발해 주말과 방학 기간 전문기관에서 체계적 재능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수료자 중 탁월한 학생을 선정해 으뜸 인재, 해외유학생, 취업·정주, 평생 인재까지 이어지는 지역 핵심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섬 드림 캠프’ 사업은 지리적으로 다양한 학습이 어려운 목포, 여수, 광양, 고흥, 완도, 진도, 신안 등 섬 지역을 방문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인공지능(AI), 드론 등 첨단교육을 제공한다.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 사업은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영어 필기시험, 영어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0여 명을 선발해 겨울방학 중 4주간의 일정으로 영국 현지 정규학교 수업 참여, 현지 가정 홈스테이, 견학 등 해외 선진지 교육과 문화 경험을 지원한다.


도민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전남도 으뜸 인재’ 사업은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인문 사회, 자연과학, 공학, 마이스터, 국악·음악, 무용·연기·영상, 클래식, 미술, 체육 등 9개 분야별 인재를 선발해 연간 300만 원에서 600만 원까지 재능계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200명에서 250명으로 확대 선발한다.


‘연구인재 역량 강화’ 사업은 대학원생 30여 명을 선발해 연구 역량을 높이도록 연구기관과 공동연구 수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미래산업, 현안 사업 등을 비롯해 올해는 전남의 미식 산업 발전을 위해 ‘식품 분야’를 새롭게 포함해 선발한다.


‘해외 유학생 선발’ 사업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지역 인재들에게 해외 전문지식과 박사학위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명을 선발해 해외 유학비 1억 원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전남형 평생학습’은 도민 누구나 10인 내외로 팀을 구성해 강좌를 희망하면 읍면동까지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직업교육으로는 대학, 전문협회, 전문기관 등과 연계해 재취업, 창업, 자격증 취득 등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교육으로는 건강, 취미, 인문학 등 생활밀착형 학습으로 추진한다.


이외에도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분야와 연령층을 대상으로 총 23개 사업으로 추진하는 전남도 인재 육성 고속도로 사업은 3월 중순부터 과학영재 키움, 예능 영재 키움, 으뜸 인재, 대학생 무한도전 벤처창업 원정대 모집을 시작으로 사업별로 연중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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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철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지역인재가 꿈과 희망을 향해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탄탄한 인재 육성 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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