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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1일 '암 예방의 날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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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암 조기 검진 권고

전북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오는 21일 임실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의 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사망 원인 1위인 암의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임실군, 21일 '암 예방의 날 캠페인' 전개 임실군보건의료원 전경. 임실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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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힌 암 예방 실천과 더불어 조기 발견의 중요함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자 지정한 날이다.


암 발생 환자의 3분의 1은 예방을 통해 발생률을 낮출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를 통해,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히 치료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암은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중요하며, 우리나라에서는 6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폐암)을 국가 암으로 지정하고 검진 주기에 따라 조기 검진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유방암(여성)은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여성)은 20세 이상, 폐암은 54세~74세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 간암은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이며, 특히 대장암은 50세 이상이면 매년 검진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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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국가 암 조기 검진과 암 예방 생활 습관을 실천할 방법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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