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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사피엔반도체, 美 빅테크 계약금 2배 확대 의미…3년 내 13배 성장의 서막

시계아이콘01분 19초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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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구 동칩 공동개발 및 공급 계약 내용을 정정한 것과 관련해 대규모 양산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어 " 계약종료일이 내년 5월 27일로 약 7개월간 연장했다"며 "이미 관련 기술개발을 진행하는 가운데 큰 규모의 양산 시점으로 예상되고 있어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계약기간 종료일은 제품 납품 후 대금 입금 예정일"이며 "시장에서 바라보고 있는 3세대 AR 기기가 글로벌 기업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2027년을 앞둔 가운데 사피엔반도체는 개발 제품의 시제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큰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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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반도체가 강세다. 디스플레이 구동칩 공동개발 및 공급 계약 내용을 정정한 것과 관련해 대규모 양산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사피엔반도체는 디스플레이구동칩 공동개발 및 공급 계약 규모와 기간을 정정했다. 계약 규모가 48억원에서 95억원으로 늘어났다. 미주 지역의 캘리포니아 빅테크 기업이 계약 상대라는 점에서 전 세계 증강현실(AR) 기기 시장에서 사피엔반도체 역할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11시49분 사피엔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9.1% 오른 2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계약은 지난해 8월26일 공시한 것으로 계약금액은 약 48억원, 계약기간 종료일은 올해 10월 31일이었다"며 "계약금액이 기존 약 48억원에서 9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는데 사피엔반도체 2023년 연간 매출액 대비 297%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종료일이 내년 5월 27일로 약 7개월간 연장했다"며 "이미 관련 기술개발을 진행하는 가운데 큰 규모의 양산 시점으로 예상되고 있어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계약기간 종료일은 제품 납품 후 대금 입금 예정일"이며 "시장에서 바라보고 있는 3세대 AR 기기가 글로벌 기업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2027년을 앞둔 가운데 사피엔반도체는 개발 제품의 시제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큰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사피엔반도체는 차세대 평면 디스플레이인 마이크로 LED와 미니 LED 디스플레이용 DDIC(Display Driver IC) 전문 업체다.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용 초소형 제품에 들어간다. 박 연구원은 "메타(Mteta)가 발표한 Orion AR 글래스는 LEDoS(실리콘 기반의 Micro-LED) 기술을 채택했다"며 "메타는 이 기술을 통해 내년에 2세대 AR글래스를, 2027년에는 3세대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시장에서 예상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개발 중인 첫번째 AR 글래스에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2026년에는 마이크로LED를 탑재한 2세대 또는 3세대 AR기기를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며 "전 세계 AR 디바이스 내 LEDoS 점유율이 2024년에는 18%에 불과하지만, 2030년에는 44%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사피엔반도체는 국내는 물론 해외 빅테크 기업과 공급망을 형성, 토탈 솔루션을 확보했다"며 "지난해 계약을 통해 2세대 AR 기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LED 구동 CMOS Backplane을 올해 말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빅테크 기업향으로 2026년 말에 3세대 AR기기용 제품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출시할 2세대 AR 기기를 기점으로 내년에는 3세대 출시 경쟁으로 이어지면서 북미, 유럽, 아시아권의 추가 수주가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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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반도체 매출이 올해 188억원에서 2026년 428억원, 2027년 1088억원, 2028년 2905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박 연구원은 추정했다. 그는 "올해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예상한다"며 "2세대와 3세대 AR기기가 경쟁적으로 출시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2027년에는 폭발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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