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인권·개인정보’ 전문가 조언 제공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종사자와 이용자, 관련 기관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톡톡 상담소’를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톡톡 상담소’는 인권·노무·개인정보보호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은 이를 통해 노무·인권·개인정보보호 관련 문의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도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전문가 조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온라인 톡톡 상담소’는 광주사회서비스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 후 전문가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개인정보보호 및 익명성 강화를 위해 상담 신청 시 내용이 드러나지 않도록 전문가 이메일로 바로 발송되는 시스템을 만들었으며, 전문가는 확인 후 신청자 메일로 5일 이내 답변해 편리하고 신속한 응답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또 노무·인권·개인정보보호 관련 유용한 소식을 공유하는 ‘톡톡 사회서비스 정보 나눔’ 게시판을 함께 운영해 도움을 주고 있다.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서비스 개설로 사회서비스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적·행정적 문제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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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주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과 종사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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