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립박물관은 새봄을 맞아 박물관과 북정고분군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박물관 전 직원이 참여해 박물관 주변의 화단 정비, 접근로 정리, 입구와 출입구 주변 청소, 사적 제93호 북정고분군의 산책로 주변 쓰레기 수거, 노면 정비 등 다양한 작업을 진행했다.
신용철 시립박물관장은 “설렘이 가득한 따뜻한 봄을 맞이해 많은 시민이 시립박물관을 방문 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금 뜨는 뉴스
양산시립박물관은 상반기 중에 ▲ 조선통신사 특별전과 학술 세미나 ▲ 우리문화재 그려보기 ▲ 박물관 대학 ▲ 어린이 그리기 대회 ▲어린이 박물관 교실 등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전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