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주간 부경 70개 경주, 서울 105개·제주75개 경주 중계
대상경주시리즈 개막, 10일 부산일보배·30일 루나스테이크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이 5주간 10일에 걸쳐 총 70개의 경주가 열리는 3월 경마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3월 계획에 따르면 부경 시행 70개 경주 중 51개 경주는 국산마 경주이며 17개 경주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 2경주는 대상경주로 시행된다.
매주 금요일에는 부경 시행 8개 경주와 제주 8개 경주가 열리고 토요일은 서울 10개 경주와 제주 7개 경주를 중계한다. 일요일은 부경 시행 6개 경주와 서울 11개 중계경주가 진행된다.
금요일 첫 경주인 제주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며 부경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25분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첫 경주인 서울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3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금·토·일요일 모두 오후 6시로 동일하다.
3월에는 매주 일요일 시리즈 경주가 시작된다. 시리즈 경주는 경주 거리와 경주마의 연령, 성별에 따라 총 8개의 시리즈로 꾸며지고 하나의 시리즈는 3개의 경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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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오는 9일 스프린터(단거리) 시리즈의 첫 번째 경주 ‘부산일보배’를 시작으로 30일 최우수 국산 3세 암말 선발 시리즈 첫 번째 경주 ‘루나 스테이크’가 열린다. 서울에서는 16일 ‘헤럴드경제배’, 23일 ‘동아일보배’가 개최된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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