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상나대지구 도로
확장사업,적중 덕골 노후저수지 정비사업 3개
경남 합천군이 지역 현안 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행정안전부를 방문, 하상목 지방재정 국장을 면담하고, 행정안전부 교부세 과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 관련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건의된 사업은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상나대지구(농 202호선) 도로 확장사업▲적중 덕골 노후저수지 정비사업 총 3개 사업(30억원)으로 해당 사업에 대한 시급성과 필요성을 자세히 설명하고 특별교부세가 반드시 확보되도록 건의했다.
한편, 특별교부세 사업 건의와 함께 지방교부세 감액 부분에 대해서도 합천군의 현재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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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부군수는 “지역 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며 "앞으로도 당면한 현안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미래 성장 동력인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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