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군수 리더십 발휘, 지역사회 발전 모범사례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혁신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가 참여해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현장 중심 소통의 민생문제 해결 ▲주민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등 11개 세부 지표로 실시됐다.
군은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혁신, 투명한 공공서비스 제공 등에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농기계 무상임대 사업 및 상가재해보험 가입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 ▲민관협력 영암농산물 판촉 확대 ▲영암형DRI ▲소아청소년과 개설 ▲청년센터 ‘달빛청춘마루’ 개소 ▲영암형 노인 일자리 확대 등이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지난해에도 영암군은 이 평가에서 ‘전남서남부 조선업도약센터 운영’, ‘고등직업 교육거점지구(HIVE)사업’ 등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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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군수는 “2년 연속 혁신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성과다”면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군민 누구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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