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사 46인, 현장 소통 강화
국민대학교 경력개발지원단이 ‘2025년 기업 인사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변화하는 채용 시장과 취업 지원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45개 기업의 46명의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함께 국민대 졸업생들의 성과 및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지난 21일 열린 행사에는 정승렬 총장을 비롯해 경력개발지원단장, LINC 3.0 부단장, 겸임교수, 그리고 지원단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기업과 대학 간의 협력 강화 및 소통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취업지원센터가 10년 전부터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해온 ‘실무형 핵심 직무 전문가 양성(코렙)’과 ‘예비 직무 전문가 양성(주니어 코렙)’ 프로그램의 성과와 발전 방향이 공유되며, 앞으로의 취업 지원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행사에 참석한 인사담당자들은 급변하는 채용 트렌드 속에서 학생들의 역량과 현장 적응 능력이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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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간담회는 국민대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취업 지원 교육과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은서 수습기자 lib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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