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입전문디렉터·진학부장 발대식
맞춤형 진학지도 구축…상담·면접 지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5일 광주교육 연구정보원에서 ‘1고교 1대입전문디렉터’와 ‘고3 진학부장’ 발대식을 연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입전문디렉터는 학교별 맞춤형 대입 전략을 설계하는 전문가로, 현재 일반고 50개교에 1명씩 배치돼 있다. 이들은 7개 권역별로 나뉘 고1·2 대상 집중 상담과 모의 면접을 진행한다.
진학부장은 고3 대입 전 과정을 총괄하며 상담, 원서 접수, 수능 응시 관리 등을 담당한다. 또 광주진학부장협의회를 구성해 체계적인 대입 지원을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전 학년 맞춤형 진학지도 체계를 구축하고, 월 1회 협의회를 통해 지도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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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은 "최신 입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다양한 실력을 갖춘 학생들의 미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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