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가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25분 현재 클리오는 전장 대비 1420원(7.24%) 하락한 1만8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클리오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한 783억원, 영업이익 99.1% 줄어든 1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금 뜨는 뉴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산정 시점 변경 및 2025년 추정치 하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면서 "국내·북미 지역에서의 경쟁 심화 및 마케팅 효율 감소로 이익이 축소된 점이 아쉽다. 해외 실적 개선세 확인 시점까지 보수적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