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서 'K뷰티 트렌드 전망' 공유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는 지난 11일 열린 '2025 화해 트렌드 세미나'에 약 1800명이 참가를 신청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뷰티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글로벌 뷰티 트렌드와 기회를 포착하는 방법 ▲미국 K뷰티 시장의 기회와 피해야 할 실수 ▲화해 유저 데이터로 보는 3가지 뷰티 마케팅 전망 ▲K뷰티 시장에서의 화해 100% 활용법 등을 주제로 현직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트렌드 분석 기업 'WGSN'의 이희선 세일즈 헤드 매니저가 올해 뷰티 트렌드 전망과 해외 진출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미국 뷰티 컨설팅 기업 대표 데본 아벨만(Devon Abelman)은 K뷰티 브랜드의 미국 시장 안착을 위한 포지셔닝 전략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화해가 선정한 올해 핵심 소비자 트렌드 'KEY'가 소개됐다. 황인건 화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전문 지식을 갖춘 소비자(K: Know-smetics) ▲쉽게 찾는 나만의 뷰티(E: Easy pick) ▲당신의 고유함을 발견하는 시대(Y: YOUnique)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마지막 세션에서는 신자은 화해 광고 세일즈 파트 리드가 화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디 브랜드가 국내외 인지도를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 및 실행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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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화해 대표는 "앞으로도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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