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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줄고 저가 매물만 소진…1월 서울 평당 매매가 4000만원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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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정국 불안정·경기 침체 우려 등
매매가 하락 폭 서초·강북·관악구 순으로 커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3.3㎡)당 매매가격이 400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경기 침체 우려와 정국 혼란이 맞물리면서 전월 대비 5.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 줄고 저가 매물만 소진…1월 서울 평당 매매가 4000만원 아래로 대출 규제 등의 여파로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며 매물이 계속 쌓이고 있는 24일 서울 강남 한 부동산에 매매와 전세 매물 전단이 붙어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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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직방에 따르면 1월 서울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3996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월(4213만원) 대비 5.2% 하락했고 지난해 8월(4011만원) 이후 가장 낮다.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2일 기준 2343건으로, 2023년 12월(1789건)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지난 해 4분기부터 대출 규제가 강화된데다 올 초 탄핵 이슈와 대외적 리스크 압박으로 최근 국내 주택시장 분위기는 급속도로 냉각됐다. 매수심리가 얼어붙고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저가 매물 위주의 거래가 이뤄지고 고가 거래 비중이 줄어들면서 평균 매매거래 가격이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평균 매매거래가격이 하락한 자치구는 △서초구 -12.6% △강북구 -5.9% △관악구 -5.6% △은평구 -4.3% △강서구 -3.7% 순이다.


서초구의 1월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7639만원으로 전월(8742만원)대비 12.6% 하락했다. 서초구의 1월 매매거래량은 87건으로 전월(146건)대비 40%가량 감소했는데 래미안 원베일리 등 랜드마크 고가 단지 거래 비중이 줄어든 영향이다. 지난달 서초구의 15억원 초과 매매 거래 비중은 74.7%로 지난 해 12월(83.6%)보다 8.9%p 감소했다.


강북구는 전용 85㎡ 이하 소규모 단지의 저가 매물이 위주로 거래되면서 3.3㎡당 평균 매매가가 2272만원에서 2139만원으로 하락했다. 관악구는 지난해 12월 2679만원에서 지난달 2528만원으로 감소했다. 신림동 삼성산주공 113㎡가 6억7000만원, 관악산휴먼시아2단지 82㎡은 5억7500만원에 거래되는 등 시세 대비 저렴한 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졌다.


지난달 들어 평균 매매거래 가격이 오른 곳은 △종로구 31% △서대문구 10.7% △영등포구 6.3% △용산구 5.8% △도봉구 5.7% 순이다. 종로구는 거래량은 많지 않았지만 경희궁자이3단지 전용59㎡의 경우 18억1500만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서대문구도 e편한세상신촌, 신촌푸르지오 59㎡은 13억5000만원~15억4500만원에 거래되며 평균 매매가격을 끌어올렸다.


면적별 평균 매매 거래가격은 85㎡ 초과 면적 구간 가격 하락폭이 가장 컸다. 1월 서울 전용 85㎡ 초과 구간의 평균 매매가격은 5068만원으로 전월(5389만원)보다 6% 하락했다. 환금성이나 구입 자금 부담 등으로 중대형 면적대 거래가 줄어든 가운데 다른 면적 구간 대비 가격 하락폭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그 외에는 전용 60㎡이하 -2.8%, 60~85㎡은 -4%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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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선 직방 빅데이터실 랩장은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가 시행될 예정이어서 정부의 대출 규제 지속으로 매수세 회복은 더욱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그동안 규제로 거래가 위축됐던 지역에서 일부 거래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2월 매매 거래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도 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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