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씨씨 인테리어, 트렌다이브 개최
올해 트렌드 '세이버 더 나우' 선정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올해의 인테리어 트렌드 메인 테마로 '세이버 더 나우(Savor the Now)'를 선정했다. 세이버 더 나우는 현재 마주한 순간에 충실한 삶의 자세를 의미한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2025/26 트렌다이브(TRENDIVE)'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트렌다이브는 홈씨씨 인테리어가 매년 초 건설사, 건축사무소, 인테리어사 등 주요 고객사 담당자들과 함께 인테리어 트렌드를 공유하고 향후 주목해야 할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미나다.
홈씨씨 인테리어가 선정한 세이버 더 나우는 미래의 성취나 보상을 좇기보다는 현재 마주한 순간을 충실히 누리고 만끽하는 삶의 자세를 반영한 디자인 테마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메인 테마를 바탕으로 ▲절제된 구성과 여백의 미를 통해 느림의 진정성을 표현하는 '슬로우리 벗 슈어리(Slowly but surely)' ▲명료한 라인과 간결한 구조를 활용해 가벼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파인드 유어 썸머(Find your summer)' ▲낮은 조도와 우드 컬러를 조합해 공간의 깊이와 안정감을 강조하는 '애프터 라이트(After light)' 등 3가지 디자인 방향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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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관계자는 "트렌다이브를 통해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인테리어 트렌드를 고객사와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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