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는 주요 정책·제도 ‘맞춤형 교육’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2일 읍·면 복지담당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복지제도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
담양에코센터에서 진행한 이날 교육은 담당자들이 변경된 내용을 숙지하고, 대상자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의료급여 주요 개정사항 ▲긴급복지지원 제도 ▲일상돌봄서비스 ▲통합사례관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장애인연금사업 등 2025년부터 바뀌는 주요 정책과 제도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병노 군수는 “복지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읍·면에서 변화하는 복지제도를 신속히 적용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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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담양군은 앞으로도 복지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변화하는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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