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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닷, 카타르서 스마트시티·로보택시 실증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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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닷이 카타르에서 스마트 시티 솔루션과 로보택시 서비스를 실증한다. 현지 기업인 프로토콜캐피탈과 업무 제휴를 맺고 모빌리티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10일 포티투닷은 지난달 경기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포티투닷 신사옥에서 프로토콜캐피탈 그룹과 ‘카타르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티투닷은 카타르 도하 중심 지역에서 자율주행 기반의 로보택시 서비스와 차량 관제 솔루션을 운영 및 유지 보수한다. 도시 모빌리티 데이터를 관리·통합·분석해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포티투닷이 자체 개발한 통합 차량 호출 플랫폼으로 실시간 교통 상황을 분석해 최적의 경로로 로보택시를 배차하고,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미래 도시형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포티투닷, 카타르서 스마트시티·로보택시 실증 사업 추진 (사진 왼쪽부터) 송창현 포티투닷 대표와 아흐메드 알 주파이리 프로토콜캐피탈 그룹 회장이 지난달 포티투닷 신사옥에서 카타르 스마트시티 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티투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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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프로토콜캐피탈 그룹은 카타르를 포함해 유럽과 미국에서 부동산, 호텔업, 제조업 등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카타르 정부 산하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카타르 국가 비전 사업인 ‘내셔널 비전(National Vision) 2030’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교두보로 평가된다. 양사는 카타르 도하 내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2030년 카타르의 스마트시티 전환을 목표로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송창현 포티투닷 대표는 "이번 협력은 포티투닷의 기술력과 혁신을 전 세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프로토콜캐피탈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시티 모델을 선도하고 미래 도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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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닷은 2019년에 설립된 모빌리티 AI 기업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로서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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