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는 핑크' 오리온, 한정판 톡핑·통크 출시

초콜릿에 딸기 원물과 크림 넣어 특별
비쵸비·브라우니, 스페셜 패키지 담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오리온은 한정판 제품 '톡핑 스트로베리·그래놀라'와 '통크 딸기'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화이트초콜릿에 딸기 원물과 크림 등으로 핑크빛 사랑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톡핑 스트로베리·그래놀라'는 딸기 요거트맛 초콜릿 위에 동결 건조 딸기 원물, 카카오 그래놀라, 아몬드 등을 넣었다. '통크 딸기'는 카카오 파우더로 만든 막대 비스킷 속에 딸기 크림을 채웠다.

'비쵸비'와 '마켓오 브라우니'는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패키지로 내놓는다. 비쵸비는 캐릭터와 함께 '두근 두근', '아주 칭찬해' 등의 메시지를 낱개 패키지에 담았다. '브라우니'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여섯 가지 그림으로 디자인했다.

오리온은 시즌과 테마에 따라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크리스마스에는 매일 하나씩 열어보는 캘린더를 매해 출시하고 있다. 계절별로 선보이는 '딸기', '수박', '멜론' 등 제철 과일 콘셉트의 한정판도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