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행안부장관 표창·특별교부세도 받아
화순군이 ‘2024 민원 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화순군은 평가 307개 기관 중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받았다.
화순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과 간담회 등의 대내 활동과 다양한 소통 채널을 이용해 군민의 민원을 해결하려 노력한 ▲기관장의 민원 행정 성과 ▲외국인 ·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 ▲신속한 민원 처리 상황 확인·점검 등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민신문고 평가 분야와 ▲체계적인 민원 제도 운영 ▲찾아가는 인허가 안내 서비스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행안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지금 뜨는 뉴스
김순승 행복민원과장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